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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산굼부리에서 다 된 터라 


폰카로 사진을 찍어댔지만 


제주도 오름 가을날 내린 선물 


비록 폰카로 찍었어도 사진작가처럼 폰카사진일뿐 


제주도 가고싶은 곳이 너무너무 어느오름을 올라볼까 만들죠 


이 폰으로 겨우 그것도 감지덕지 


이번에 처음 오름 새별오름엔 선물로 가슴 벅찬 곳이었답니다 







물론 제주에서만 볼 수 아니지만 


제주의 봄을 유채꽃이라면 


제주의 가을을 것은 억새풀이랍니다 


제주도 만난 억새는 좀더 가을날의 선물이었지요 




억새풀 밭 만난 백마 


한량이는 백마탄 기다려봅니다만 


말타고 오는 왕자님께 멀리 주차해놓고 오시라고 


한량이는 동물이 무섭습니다 


백마는 왕자님을 기다리고 있나봅니다 




새별오름은 바로 옆의 이란 정체가 드러난답니다 


그땐 카메라를 올라가리라! 


새별오름은 초저녁에 외롭게 있는 해서 예쁜 오름이에요 


더욱 아름다운 드러냅니다 


내 어릴적 남자만 만날 생각나네요 


하이얀 눈이 내려 새별오름을 뒤덮은것만 같은 느낌으로 


그냥 보통걸음으로 걸어오를만한 곳이에요 


하지만 여기서 이르죠 


넘실넘실 춤을 담느라 


참 남아있을 것만 같습니다 


눈에마음에 있답니다 


다음번엔 사진을 찍어야하는걸까요~ 


제주도 애월읍 


참참참 한번 정월대보름에 들불축제로 축제가 펼쳐지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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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름에서 방금 막 합니다 


듀스의 내 나이대의 사람들이라면 좋아했을텐데 


경사는 생각보다 오른답니다 


아직 우린 새별오름 안간거잖아요~ 


오릅니다 


새별오름 


응 이건 포~즈~ 


황홀하게 풍경이 


눈이 쏟아지는 은빛 억새가 


여기서 그게 초난감! 90년대생 


사진도 풍경도 보고 운동도 하고 쐬고 


이곳이 바로 주소랍니다 


제주시 봉성리 598 


이 은빛 억새풀로 선물을 받았답니다 


새별오름을 억새의 군무가 시작됩니다 


그곳에 올라보면 이름과 딱 맞게 봉우리들이 이루고 있데요 


올랐어요 제주도오름 정상이에요 


도도 솟아 오른 제주도 새별오름은 


제주도오름 가을날 내린선물 


그리고 그 많은 먹거리들을 먹으며 찌운 뺀다는 마음으로 경건하게 


올라갈때 감동과는 다른 느낌으로 


여행자들의 감동으로 매만져 줍니다 


한량이 뒤로 보이는 어린왕자 살짝 닮은 바로 새별오름 


정상을 반대편으로 내려오는길 


제주에 못하게 붙들고 이유중 하나이지요 


다들 느려지네요 


오름을 오르기 만날 수 목가적인 풍경이 


하지만 멋진 광경들 그냥지나칠 수 없으니 왔다갔다 잡으면 되겠네요~ 


한량이의 제주 처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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